-
전효성이 솔로 무대에서 비욘세로 빙의했다.
5일 전효성의 소속사 측은 지난 29일, 시크릿이 K 팝아티스트 중 걸그룹으로선 네 번째로 개최한 싱가포르 단독 콘서트 '시크릿 라이브 인 싱가포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4일 시크릿 팬카페와 유투브 등을 통해 '전효성 솔로무대 SECRET LIVE IN SINGAPORE'라는 제목으로 콘서트 백미였던 리더 전효성의 솔로 무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효성은 하얀색 탑과 숏팬츠를 입고 빨간 하이힐을 신은 채 등장해 군더더기 하나 없는 환상적인 에스라인과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비욘세의 'Crazy in Love'를 완벽하게 라이브로 선보였다.
비욘세의 파워풀한 댄스를 전효성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공연장을 가득 채운 수천 명 팬들의 열렬한 환호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효성의 솔로 무대 비욘세 빙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전효성 솔로 무대 완전 비욘세 빙의네", "몸매관리 어떻게 하지 대체", "저런 몸매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효성 누나 영상 무한 반복 중" 등 반응을 나타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