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 2월 16일 개막 확정

기사입력 2021.01.11 22:2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뮤지컬 위키드 포스터 (2월 16일 개막!).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위키드' 서울 공연이 2월 16일 개막을 확정하고 1월 19일 오후 2시 첫 티켓을 오픈한다. 

 

첫 티켓 오픈은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1월 27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최대 20%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파크, 예스24, 멜론티켓, 하나티켓, 옥션, 티켓11번가, 페이북, 티몬에서 예매할 수 있다. 1월 18일 오후 2시 '위키드' 멤버십 오지안 선예매, 19일 0시 티몬 선예매가 각각 오픈 예정이다. 

 

'위키드'는 2003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18년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블록버스터 뮤지컬이다.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2003년 초연 이래 공연된 모든 도시 흥행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우고 있으며 전 세계 16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60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이 관람했다. 브로드웨이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단 세 작품 중 금세기 초연작으로는 '위키드'가 유일하다.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100여 개 메이저 상을 수상했다. 

 

5년 만의 국내 공연을 앞둔 '위키드'는 2012년 한국 초연 이후 단 3번 프로덕션만 공연됐다. 이번 공연은 옥주현, 정선아, 손승연, 나하나, 서경수, 진태화, 남경주, 이상준, 이소유(이정화), 김지선, 이우승, 전민지, 임규형 등이 출연한다. 

 

2월 16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며 서울에 이어 5월 드림씨어터 부산 초연이 이어진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