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엄마의 미친봉고', 극과극 사진 공개

기사입력 2021.01.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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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봉고_스틸_001.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 극과극 단체사진이 공개됐다. 

 

14일 제작사 백그림이 공개한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 단체사진 2종은 누가 봐도 극명한 온도차가 느껴지는 남녀 단체사진이다. 당당한 며느리들 모습과 찌질한 남자들이 극과극 분위기를 자아낸다. 

 

미친봉고_스틸_002.jpg

 

한껏 멋을 내고서 낙엽이 쌓인 길을 함께 걷는 배우 정영주, 정은경, 황석정, 이지현, 김가은의 모습과 컵라면 하나를 각자의 상에 올려놓은 채 씁쓸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유성주, 유병훈, 최민철, 송동환, 정재광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앞서 '큰엄마의 미친봉고'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며느리들의 혁명이 시작된다'는 글과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배우 조달환의 "비정하네요" 라는 진지한 대사가 큰 웃음을 안긴다. 

 

미친봉고_예고편 캡처.jpg

 

2021년 새해 극장가를 활짝 열게 될 '큰엄마의 미친봉고'는 명절 당일 뒤집개 대신 봉고차 열쇠를 집어든 큰 며느리가 남편 몰래 며느리들을 하나둘 차에 태워 탈출하며 벌어지는 일화를 그린 격정(?) 영화로 '첫잔처럼', '더블패티'로 잘 알려진 백승환 감독이 연출했다. 

 

한편 정영주, 황석정, 김가은, 조달환, 정재광 등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큰엄마의 미친봉고'는 SBS 콘텐츠허브와 KT가 공동제작한 OTT오리지널 영화로 21일 극장 개봉, 28일 Seezn(시즌) 앱을 통해 공개된다. 이후 IPTV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공개되며, SBS 설 특집 영화 편성을 예정 중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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