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의원, 정부의‘사회적 거리두기 조정’환영의 뜻 밝혀 !”

-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조건부 영업허용 조치로 최소한의 생존권 보장에 숨통 트여 다행 ! -
- 집합금지를 통한 영업피해 및 종사자 고용유지 지원대책 마련에도 적극 노력 ! -
기사입력 2021.01.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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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용 국회의원(비례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이용 국회의원(비례대표)은 지난 1.5일 중수본에 건의한 실내체육시설업계의 집합금지 해제 요청이 반영된 정부의 1.16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앞으로도 실내체육시설업의 최소한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정부는 16일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1월 31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하면서도,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일부 집합 금지된 시설 운영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고 보도했다고 하면서   이로써 한 달 이상 영업이 금지되어 온 실내체육시설은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시설 면적 8m2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면서 밤 9시까지 영업이 가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용 국회의원은 “정부의 조건부 영업허용 조치로 폐업 위기에 내몰린 많은 실내체육시설업들이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수 있게 됐다”라면서도 “앞으로도 종목별로 영업시간이나 세부지침을 좀 더 세심하게 마련하여 관련 종사자들의 경제적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운영시간 제한 등 일부 세부지침에 대해서 여전히 현장에서 문제 제기가 있는 만큼, 방역당국이 관계자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형평성에 맞는 방역지침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고 표명했다.

 

또한 이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실내체육시설업의 경제적 피해는 이미 스스로 감당할 수준을 넘어섰다”며, “경제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을 대표 발의 했으며, 국회 통과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용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주먹구구식 거리두기와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금지 원칙을 벗어나 ‘최소한의 생계가 유지될 수 있는 방역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5일에는 손영래 중앙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을 직접 만나 이와 관련된 건의서를 전달하고 실내체육시설업계 관련자들을 만나 적극 소통하는 등 실내체육시설업계의 최소한의 생존권 보장에 적극 앞장서 왔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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