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최악의 악수, ”간담이 서늘”

기사입력 2013.04.1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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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생애 최악의 악수'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호랑이와 악수를 하고 있는 듯한 신기한 장면이 담겨 있다.

비록 길들여지기는 했지만 맹수의 본성이 잠재하고 있는 호랑이 모습이 보는 이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생애 최악의 악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등골이 오싹하네", "간도 크다", "생애 최악의 악수에 후덜덜"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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