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이승로 성북구청장 ‘온라인 현장행보’ 이어가다

기사입력 2021.01.2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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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민선7기 출범부터 현장‧사람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온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주민과의 공감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26일부터 4차례 온라인 실시간 토크-콘서트 ‘성북톡톡 열린구청장실’을 시범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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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구청장실’은 이승로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시민 삶의 현장 속에서 지역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주민들과 정책대상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취임 초기부터 기획한 사업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현장 소통이 어려워진 현 시점에 이 구청장은 비대면 채널을 통한 소통 방법을 통해 주민과의 단절 없는 소통을 이어가려 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위해 열린구청장실을 단계적으로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1~2월에는 주민 생활과 구정 현안에 접점이 있는 정책 그룹을 대상으로 시범실시한 후 향후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될 경우에는 3~6월에 동 별로 온라인 열린구청장실을 실시하고 같은 해 하반기에는 구정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기간 중에는 총 4회에 걸쳐 4분야(▲주민자치회 1월26일▲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 1월28일 ▲전통시장 2월2일 ▲공동주택 2월4일)의 열린구청장실이 열린다. 회의는 줌(zoom)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되며 해당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되어 관심있는 주민들은 누구나 장소 제한 없이 실시간 댓글에 참여할 수 있다.


구청 유튜브 채널 접속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 접속 후에 검색창에 “성북TV“를 입력 후 접속할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현장은 주민의 삶과 직접 연관되는 문제의 출발점이자 해답이 있는 곳으로 성북구는 지난 2년간 현장에서 찾은 문제들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정책으로 반영하는 중요한 기회로 삼아 성북의 변화를 이끌어 내 왔다”며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주민과의 구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장수안 기자 mastarj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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