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클로저』, 사랑의 이면을 날카롭게 그린 로맨스 영화의 걸작, 재개봉.

기사입력 2021.02.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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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사랑의 시작과 끝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재개봉 메인 예고편 공개!」        


네 남녀의 서로 다른 사랑 방식을 통해 사랑의 이면을 과감하게 그려낸 솔직하고 대담한 로맨스 <클로저>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 *재개봉 메인 예고편 https://youtu.be/J8iwdDDICl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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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로저', 메인 예고편, 스틸 컷 / 제공=퍼스트런]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앨리스’(나탈리 포트만)과 ‘댄’(주드로)의 첫만남과 ‘안나’(줄리아 로버츠)와 ‘래리’(클라이브 오웬)의 첫만남으로 시작된다.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안녕, 낯선 사람”이라는 대사와 함께 수많은 인파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걸어오는 앨리스와 댄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로맨스 영화 수작 <클로저>의 귀환을 알리고 있다. 

 

우연히 수족관에서 만나 사랑에 빠지고,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풍선을 사다주는 래리의 모습 역시 로맨틱한 감정을 전하며 네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듣기만해도 설레는 최고의 영화 OST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의 ‘더 블로워스 도터(The Blower’s Daughter)’까지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에게 그 때 그 감정을 떠올리게 만든다. 

 

이어 네 사람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담긴 장면과는 반대로 댄과 안나, 앨리스와 래리가 서로 엇갈린 눈빛을 주고받는 장면들은 ‘사랑의 시작과 끝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라는 카피와 함께 영화 속 엇갈린 사랑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날 사랑하기는 한 거야? 진실을 원해”, “사랑은 순간의 선택이야. 거부할 수 있는 거라고”라는 대사와 ‘당신은 거짓 없는 사랑을 하고 있나요?’ 라는 카피를 통해 <클로저>가 기존의 평범한 로맨스 영화와는 달리, 사랑의 민낯을 과감히 드러낸 솔직하고 대담한 로맨스의 바이블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이번 재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처럼 더 세련되고 더 대담한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클로저>는 2월 18일, 메가박스를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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