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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예매율 정상, 이유 있는 ‘몬테 열풍’, 매 시즌 전석 기립박수 10주년에도 이어간다!」
10주년 맞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6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오후 2시에 진행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6차 티켓 오픈 직후 멜론 티켓,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내 뮤지컬 전체 작품 예매 순위에서 랭킹 1위에 오르며 2020-2021년 ‘최고의 화제작’을 입증했다. 앞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매 티켓오픈마다 뮤지컬 예매 순위의 1위를 석권하며 연말연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EMK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공연이 재개되기 전 공연장에 출입하는 모든 배우와 스태프, 디자이너 115명에게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내용을 공개하는 등 안전한 공연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국내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그간의 노하우를 모두 녹여낸 레전드 시즌으로 뮤지컬 계의 주목을 받았다. 국내 뮤지컬 시장에 유럽 뮤지컬 흥행 포문을 연 선두주자로 꼽히며, 이번 시즌은 한층 화려해진 무대와 아름다운 선율의 넘버, 뮤지컬 분야에서 최고로 꼽히는 황금 캐스팅 라인업으로 매 공연 전석 기립 박수 세례를 이어갔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사랑과 배신, 복수 그리고 용서라는 다양한 인간의 감정을 섬세하고 화려하게 그려내며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작품 속 ‘권선징악’의 메시지는 남녀노소의 경계를 허물며 모든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전해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았다.
지난 2일 공연을 재개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10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노하우를 집결시킨 베스트 시즌을 선보이고 있다. 장대한 스케일의 무대와 의상, 아름다운 넘버,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으로 2021년 필수 관람작으로 꼽히며 연일 전석 기립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주인공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에는 초연부터 전 시즌을 참여했던 엄기준과 총 다섯 번의 시즌 중 네 번의 시즌을 함께 하는 신성록, 그리고 2016년 이후 4년 만에 돌아오는 카이가 합류하였다. 또한 그의 연인 ‘메르세데스’역에는 초연과 재연에 이어 세 번째 출연을 결심한 옥주현과 2016년에 이어 메르세데스로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르는 린아, 그리고 높은 역량을 자랑하는 뮤지컬 신예 이지혜가 출연해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3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