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듀오 빨간의자(수경, 강주은)가 신곡 'Re; 오늘 밤' 음반 이미지를 공개하며 발매 소식을 알렸다.
25일 빨간의자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표지는 새벽에 창가를 바라보며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추억하는 듯한 아련한 이미지가 담겨 있다.
이번 신곡 'Re; 오늘 밤'은 지난 2월 발매된 밴드 몽니의 곡 '오늘 밤'에 대한 답가로 여자 입장에서 감정을 표현했다. 원곡 '오늘 밤' 원곡자인 몽니 기타리스트 공태우와 빨간의자가 공동으로 작업해 아련하고 서정적인 곡으로 재탄생 시켰으며 빨간의자 특유의 감정선이 돋보이는 곡이다.
듀오 빨간의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이야기를 독특하면서도 솔직한 가사로 풀어내 청취자들에게 '감성 장인', 'a.k.a 덕통주의' 등의 수식어로 불리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빨간의자는 최근 시청률 32%를 기록하며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KBS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OST '사랑할거야'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빨간의자 신곡 'Re; 오늘 밤'은 3월 4일 12시(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