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안녕? 나야!' 첫 등장... 상큼한 모습 선보여

기사입력 2021.02.2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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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_안녕나야.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고우리(고나은)가 KBS 2TV 드라마 '안녕? 나야!'에 첫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안녕? 나야!'에서 고우리는 조아제과의 식품개발팀 사원 방옥주로 등장했다. 

 

고우리는 첫 등장부터 밝고 화사한 표정과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첫 출근부터 지각하게 된 반하니(최강희) 탓에 어색해진 사무실 분위기 속에 눈치 있게 말과 행동을 조심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고우리_SNS_안녕나야.jpg

 

이날 방송에서 고우리는 하얀 색 체프 하프코트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의상을 선보였다. 첫 등장부터 눈길을 사로잡은 고우리 의상은 '안녕? 나야!'를 보는 새로운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극 중 반하니와 자연스럽게 비교되는 의상으로 2030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인 의상 정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우리는 조아제과 식품개발팀 사무실을 배경으로 펼쳐질 '안녕? 나야!'에 극의 입체감을 주는 새로운 이야기를 담당한다. 특히 고우리가 연기하는 방옥주 역은 어느 사무실에서나 벌어질 법한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이야기들과 상황들을 통해 드라마 현실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이날 '안녕? 나야!' 에서는 반하니(최강희)와 열일곱 반하니(이레)가 부당해고 시위 끝에 조아제과 본사로 다시 출근하는 이야기가 유쾌하게 그려졌다. 또 다리에 난 상처 비밀과 아버지의 죽음, 할머니 치매 등 열일곱 반하니에게 숨긴 과거가 하나씩 공개되며 극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고우리는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 성원으로 데뷔해 2012년 KBS 2TV 드라마 '선녀가 필요해'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tvN '여신강림'에 진짜 여신 셀레나 리로 깜짝 출연했으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꾸준히 배우로서 성장하고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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