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35개 국공립어린이집 내년까지 42개소로 늘리겠다.

안양시, ‘해누리어린이집’ 3월 2일 개원...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로 한 발짝 더
기사입력 2021.03.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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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가 아이 낳아 키우기 편리한 도시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늘린다.

 

3월 2일 안양시의 35번째가 되는 국공립어린이집 ‘해누리 어린이집’(만안구 안양6동 소곡로 72)이 개원했다.

 

해누리-전경.jpg
국공립어린이집 ‘해누리 어린이집’ 전경

 

안양시가 사업비 22억2천만 원을 들여 만안구 안양6동 소곡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지구에 신축했다.

 

연면적 534.89㎡의 3층 건물로 총 70명의 유아들을 보육할 수 있으며,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개원식은 코로나19를 염려해 열리지 않았다.

 

해누리-보육실.jpg
‘해누리 어린이집’ 보육실

 

안양시는 지역 내 보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년 신축, 민간시설의 국공립 전환, 관리동 장기임차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누리 어린이집에 이어 호계1동 재개발 아파트단지에 두 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이 4월 개원을 앞둔 상태다.

 

최대호 시장은 현재 35개소에 이르는 국공립어린이집을 내년까지 42개소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질 높은 보육환경으로 아이가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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