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정 의원, 화정-도래울 간 연계도로, 어울림누리 활성화를 주제로 시정질문 펼쳐

고양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시정질문’
기사입력 2021.03.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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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박소정 의원이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화정-도래울 간 연계도로, 어울림누리 활성화를 주제로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박소정 의원은 화정-도래울 간 연계도로에 대한 고양시의 대안과 구체적 추진계획을 물어보았다. 또한, 어울림누리 활성화 계획과 접근성 향상 대책을 물었으며 화정, 신원당 주민들의 주차난의 대안으로 어울림누리 주차요금 부스를 주차장 쪽으로 이동하고 야간 주차장을 개방하는 것을 제안하고 의견을 물었다. 그리고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어울림생활문화센터를 주민들이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 방법 등 필요한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화정-도래울 간 연계도로는 추후 「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 개발계획과 병행하여 검토 및 추진할 예정으로 공공주택지구 개발계획 협의 과정에서 교통량 증가에 따른 본 도로 교통성 검토 및 대안노선 을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했다.

 
어울림누리는 아람누리에 비해 대형공연이 성사가 잘 되지 않는 것이 현실로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한 문화체육 복합 공간의 특징을 살려 어린이‧청소년‧가족 전문 극장으로의 변화를 검토하고자 한다고 하였고 보다 많은 분들이 어울림누리를 방문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정보 및 찾아오는 길 안내를 위한 방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한, 어울림누리 내의 주차 정산소를 어울림누리 주차장으로 이전하는 것은 예상되는 불법 주정차 문제 등 해결방안을 검토하여 추진하겠으며 야간 개방은 유료 관객의 불편이 없는 선에서 주차 정산소의 이전과 같이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어울림누리와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생활문화 역량을 강화하여 주변 주민들이 활발하게 이용하는 생활문화센터도 거듭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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