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3월 4일(목)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회동을 갖고 국정 전반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오늘 밝힌 의견은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늦지 않게, 적기에 국회에서 처리한다.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초당적 대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표명했다.
이어 의장은 양당 대표에게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또 의장은 양당 대표에게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세월호 특검 등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