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녀유혼: 인간정' 4월 8일 개봉

기사입력 2021.03.1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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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故 장국영(장구어롱)과 왕조현(왕쭈시엔)의 명작 판타지 로맨스 '천녀유혼' 오리지널 리메이크 '천녀유혼: 인간정'이 4월 8일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천녀유혼: 인간정'은 인간 영채신과 귀신 소천의 이루어질 수 없는 비극적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홍콩 영화 최고 전성기 시절 당대 최고 스타 장국영과 왕조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천녀유혼' 오리지널 리메이크작이다. 중국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텐센트에서 2억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원작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OST와 애절한 로맨스를 선사한 원작 속 명장면을 재해석한 장면들을 삽입해 원작 迷(미..팬)들을 사로잡는다.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CG와 더 거대해진 규모 액션까지 더해졌다. 

 

이번 영화에는 대륙을 사로잡은 차세대 스타 진성욱(중국...천싱쉬)과 이개형(대만...리카이신)이 각각 누구보다 순박한 마음을 가진 인간 영채신과 억울한 운명을 지닌 아름다운 귀신 소천 역으로 나와 원작에서 장국영과 왕조현이 펼친 운명적인 로맨스를 새롭게 펼쳐간다. 

 

'복성고조', '쿵푸 허슬' 원화(위엔화), '영춘권' 서소강(쉬사오치앙) 등 홍콩 영화계를 이끈 주역들이 참여해 관록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영화 고혹적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꽃잎이 휘날리며 달빛이 밤을 비추는 배경으로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지게 된 인간 영채신과 귀신 소천의 모습은 "운명을 거스른 불멸의 사랑" 이라는 글과 함께 과연 그들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을 극복하고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천녀유혼: 인간정'은 4월 8일 개봉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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