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니' 허광한 국내 첫 영화 개봉작 '해길랍' 3월 31일 개봉

기사입력 2021.03.1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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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2020년 아시아 전역을 휩쓴 대만 드라마 '상견니'(너를 만나고 싶어)의 주역 허광한이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 최근 가장 뜨거운 배우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허광한 주연의 '해길랍'이 3월 31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해길랍'은 가슴 뛰는 첫사랑 '탕셩'과 '완팅'이 충격적인 사고로 이별하게 되고, 몇 년 후 '탕셩' 앞에 낯선 익숙함을 가진 '류팅'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특별한 사랑 이야기다. 

 

앞서 허광한 주연 드라마 '상견니'는 대만 현지 방영 당시 지난 8년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전 세계 OTT 통로를 통해 10억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대만 드라마 신기록을 썼다. 

 

국내에서는 웨이브(Wavve) 아시아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고, 이후 왓챠와 넷플릭스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한국 드라마 못지않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국내 리메이크까지 확정되며 그 인기를 입증한 '상견니' 흥행 중심에는 주인공 '리즈웨이'로 열연한 허광한이 있다. 

 

허광한은 '해길랍'에서 첫사랑만 바라보는 순정 직진남 탕셩 역을 맡아 가장 완벽한 남주 탄생을 알린다. 무엇보다 '상견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섹시한 매력까지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미 '해길랍'은 팬들 사이에서 절대 놓쳐선 안 될 허광한 최애 작품으로 꼽히고 있어 '상견니'를 잇는 흥행 돌풍이 예상된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분홍빛으로 물든 첫사랑 설렘부터 짙은 사랑 감성까지 모두 담아내 '해길랍'이 선사할 특별한 사랑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거, 처음이야" 라는 글과 함께 서로에게 첫눈에 반한 탕셩(허광한)과 완팅(요애녕)의 풋풋한 첫 연애, 그리고 낭만적인 키스 순간까지. '해길랍'은 가슴 떨리던 사랑의 모든 순간을 그리며 다가오는 따사로운 봄, 우리 모두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사랑을 선사할 것이다. 

 

허광한의 첫 영화 개봉작 '해길랍'은 3월 31일 개봉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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