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후보, 서울시 체육단체 간담회”

기사입력 2021.03.2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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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후보, 발언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4일(수) 오후 3시, 서울시체육회(중랑구 망우로 182)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 체육계 현안을 확인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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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체육회 박원하 회장, 발언하고 있다.

 

서울시체육계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서울시민에게 '참여하고 즐기는 스포츠' 문화를 선물하기 위한 행보이다고 밝혔다.이어 오 후보는 "체육활동으로 아침을 여는 분들의 얼굴에는 늘 건강미와 미소가 서려있다, 우리를 풍요롭고 보람있게 해주는 것은 문화예술 활동과 더불어 체육활동"이라며, 서울시민에게 '참여하고 즐기는 스포츠'를 선물하기 위해 검토해야 할 건의사항을 즉석에서 주문했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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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후보, 서울시 체육회 탁구팀 선수들과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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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후보, 불빛이 나오는 곳에 손을 빠르게 마추는 운동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간담회에 참여한 체육계 관계자들은 ▲부족한 생활체육 공간 ▲지원예산 부족으로 인한 재정악화 ▲코로나19로 제한된 훈련여건 등 애로사항을 전하며, "지난 10년간 체육계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 10년전과 현재의 상황이 대동소이하다", "반드시 당선되셔서 서울시체육회 예하 임직원들이 맡은바 직무 다할 수 있게 도와달라"며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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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소속 탁구팀 하태철 감독,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에, 오 후보는 "우리가 돈을 벌고 세금을 내고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 것은 시민 한분 한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것이다"라며, "이번에 서울시장에 당선된다면 가슴으로 일하며 시민분들의 삶의 질을 높여드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항상 고민하겠다"고 체육계 지원확대와 건강한 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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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 합기도연합회 김경환 회,장, 발언하고 있다.

 

서울시청  하태철  감독은 발언에서 서울시청 직장운동부  숙소 및 종목별 훈련장을 마련해주길 밝히면서 서울집값 상승으로 숙소예산이 부족하여 타 도시로 숙소가 이동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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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용훈련장과 숙소 건립이 미래지향적이며 직장운동부 예산이 십년 전과 대동소이 하여 운영에 어려움이 많고 전체적인 체육예산이 현실에 많이 떨어져 있다고 하면서 예산증액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체육회 합기도협회 김경환 회장은 발언에서 126억 제정확보가 시급 처리가 되어 각 종목이라든지 행정지원비가 지연이 되고 있는 것이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표명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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