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 84명, 박영선 시장 후보 지지선언

-문화예술인들, “박영선 후보야말로 문화예술과 콘텐츠가 꽃피는 서울을 만들 수 있는 적임자”

기사입력 2021.03.25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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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 84명은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선거 캠프 프레스룸에서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하고 선거기간동안 박영선 후보 당선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고 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서울의 문화예술인 84명은 서울시가 문화예술과 콘텐츠가 꽃피는 도시로 탈바꿈시킬 적임자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선정하고 공개 지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84명은 24일(수) 오전 10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선거캠프 프레스룸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하고 남은 선거기간동안 박영선 후보 당선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고 표명했다. 


문화예술인 공동대표 오태근(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차승재(영화 제작자/동국대학교 교수)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박영선 후보가 제시했던 문화예술인 4대보험 지원, 공공주택 지원 등의 약속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구체적인 정책과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것에 신뢰를 보내며, 문화예술인들과 눈을 마주하고, 열린 자세로 대화하고 함께 방법을 찾겠다는 박영선 후보에게서 진정성도 보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박영선 후보의 문화예술 정책 공약인 문화예술인들이 고용보험뿐만 아니라 4대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지원,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공공주택 지원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지지선언의 목적을 밝혔다.

 

이날 박영선 후보 지지 선언을 주도한 문화예술인 공동대표 오태근(한국연극협회 이사장)은 “서울의 문화예술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젊은 인재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야 한다”며 “우린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공약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래서 그를 지지한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유정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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