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송창의, ”헤드윅”으로 컴백

기사입력 2013.04.28 16:3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위) 조승우, 송창의, 손승원, (아래) 구민진, 조진아(제공-쇼노트)

배우 조승우가 <헤드윅>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헤드윅>은 지금까지 7번 시즌을 거치며 통산 1300여회 전석 기립, 수백 회의 전석 매진이란 전무후무한 대한민국 뮤지컬의 신화를 써온 작품이다.

2013년 여덟 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헤드윅> 주인공 헤드윅 역할은 한국 역대 헤드윅에서 가장 주목 받은 배우로 꼽히는 조승우, 송창의가 캐스팅됐다. 한국공연 오리지널 캐스트인 조승우는 2005년 초연과 2006~2007년 시즌3 이후 6년 만에, 송창의는 시즌2와 2009~2010년 시즌5에 이어 3년 만에 컴백하게 됐다.

특히 조승우는 최근 끝난 MBC <마의> 이후 공연과 영화 등 수많은 차기작 제의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직접 <헤드윅> 출연을 자처하며 뮤지컬 무대 복귀를 선언했다. 송창의 역시 조승우와 마찬가지로 여러 작품들을 고사하고 <헤드윅>을 선택했다. 또 이들과 함께 신예 손승원이 헤드윅으로 나온다.

여기에 헤드윅의 남편이자 앵그리인치 밴드 백보컬 이츠학 역은 구민진과 조진아가 더블 캐스팅됐다.

한편 뮤지컬 <헤드윅>은 오는 6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