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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중소벤처기업인 6,792명과 서울지역 간호사 557명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이들은 오늘 4월 2일(금) 오후,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선거캠프 프레스룸에서 박영선 후보와 함께 할 것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먼저 중소벤처기업인 대표자는 지지선언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국제경제의 흐름 속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지속성장을 통하여 국부창출을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정부, 서울시간에 여러 가지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현 정부와 정치철학 및 경제정책의 궤도를 같이하는 사람이 서울시장을 맡아 경제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할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지배경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지역 간호사 대표자도 “박영선 후보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성 원내대표와 법사위원장을 역임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성공적으로 마친 능력 있는 후보로서, 박영선 후보가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여 서울시 보건의료의 획기적 대전환을 이룰 적임자”라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소상고인·자영업자 5,000명이 공개적으로 지지선언을 했다고 하면서 이수진의원(비례대표), 강병원의원이 배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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