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후보, 수서역 순회인사 및 유세”

기사입력 2021.04.0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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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연설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4월 3일(토) 오전 9시  10분경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수서역에서 선거 유세를 했다.

 

오  후보는 발언에서 그동안 선거를 여러번 치루셨는데 대선, 총선, 지방선거 등 많이 있었다. 그동안 이런 선거에 청년들이 보수정당에 와서 지원유세하고 지지입장 표명하는 것 본적 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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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볼  것이다. 이 청년들이 나라의 미래다. 이 청년들로부터 우리당은 외면을 많이 당했다. 불과 1년 전에 이 청년들로 부터 그래도 집권하는 쪽에 힘을 밀어줘야 일을 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민주당을 지지했을 것이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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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년  지나면서  많이 바뀌었다. 왜 바뀌었을까요? 집권초에 1년 2년 3년 지날 때까지 몇 가지 실수가  나오고 위선적인 행동이 나와도 조국사태가  일어날 때까지는 그게 한 두명에 일탈이나 실수로 생각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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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제 임기가 1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계속 위선적인  행태를 보이는  것을  보면서  우리  청년들이 드디어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기 시작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청년들에 눈은 정확하다. 정치에 오염돼 있지 않다.  박영선  후보는 이 젊은이들이 경험이 부족하다. 역사적 경험치가 없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저는 이  청년들이 하는 말을 한마디 한마디 들으면서  등줄기에 식은땀이 흐른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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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젊은이들에게 실망시키면 안 되겠다. 이 젊은이들이 더 이상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서 포기하면 안 되겠다하는 막중한 책임감 때문에 등줄기에 땀방울이 매치는거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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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젊은이들에 분노를 이 젊은이들에 걱정을 고스란히 담아 안을 수 있는 역량이 이제 민주당에는 없어 보인다. 입만 열면  민주화  세력이라고 했지만 민주화에 역행하는 짓만 골라서 지난 1년 동안 여러분이 지켜보셨다. 여러분! 우리 국민의힘 역사상 가장 힘이 없는 정당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힘없는 정당이라도 법안 만들 때 의견을 내면 듣는  척이라도 해야 되지 않겠냐? 임대차 3법 만들 때 그렇게 전.월세 오른다고 걱정했지만 끝내 외면하고 본인들 만들고 싶은데로 만들었다.  그렇게  해서  전세.  월세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공시 시가는 어떠하냐? 지난  4년 동안 강남에 공시시가가 얼마나 올랐나? 첫해에 16% 둘 째해 16%오르고 작년에 26% 오르고 이번에 오른 것 까지 해서 90%가 넘는다. 여러분! 세금이 그만큼 오른 것이다. 거기에 따라서 건강보험료도 올랐다. 어떻게 살라는 것이냐고 설명했다.

 

집 한 채 가지고 노후를  어떻게 살라는 것이냐? 이 정부 해도  해도 너무 하는 것 같다. 강남에 집 한 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나라에 주인이냐? 그 분들이  집 값을 올려달라고 해서 올려줬냐? 그래놓고 사흘 전부터는 잘못했다고 죄송하다고 한다. 그런데 잘 못한다고 해서 무엇을 바꾼다고 한 줄 알았다. 그런데 어제 청와대 수석이라는 사람이 잘 못한 것 없다고 한다. 집 값 오른 것은 전 세계가 올랐다고 한다. 임대차법은 계속 한다고 한다. 그럼  도데 체 뭘 반성한 것이냐?  그동안 잘못한 것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전했다.

 

여러분!  투표용지를 돌맹이 용지라고 한다. 하나 하나는 히말이가 없지만 그 투표용지가 모이면 돌맹이 처럼 힘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 종이 돌맹이 한분도 포기하지 마시고 다  행사하실거죠? 라고  말했다.

 

이번에 제가 반드시 이겨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바로세우고 대한민국에 미래에 밝은 희망이 있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제 선거구호가 첫날부터  능숙하게 서울부터 공정 상생이다. 저는 서울부터 무엇이 공정인지 보여드리겠다. 저는 서울부터 무엇이 서로 돕고 상생인지 보여 드리겠다. 그래서  임기 1년을 놔두고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분열에 정치를  하는 부익부 빈익빈에 끝없는 잘못되게 하는 이 정부에게 서울시가  무엇이 공정이고 무엇이 상생인지 안철수 대표와 손잡고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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