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후보, 세빛섬 한강변 시민과 함께 걷기”

기사입력 2021.04.0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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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후보, 젊은 여성들과 셀카 촬영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4월 4일(일) 오후 14:30~15:00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교 근처에 위치한 한강 세빛섬 인근에서 선거일 마지막 휴일을 맞아  안철수 공동 선대위원장과 함께 세빛섬을 찾아 봄을 즐기기 위해 한강변을 방문한 서울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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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후보,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 기자회견 마치고 만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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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후보, 안철수 공동 선대위원장, 로봇과 화이팅 외치고 있다.

   

세빛섬은 오세훈 후보의 서울시장 시절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으로, 2015년 개봉한 어벤져스2에서 캡틴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바라보던 장면으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탄 곳이기도 하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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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후보,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 시민들과 한강 걷기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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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젊은 청년에게 싸인 해주고 있다.

 

이날 오 후보는 세빛섬을 찾은 이유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세빛섬을 만들면서 오해도 많았고 비판도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잘 정착되어 세빛섬과 한강시민 공원을 찾는 누적인원수가 각각 약 1천만,  8억명이라고 한다.”고 답하며, “서울시 전역에 지금까지 만든 한강변, 산책길, 둘레길, 연트럴 파크 등을 훨씬 많이 만들어 서울 시민분들이 산책하고 뛰실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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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행사장으로 이동중 어린아이에게 인사나누고 있다.

 

한편, 오 후보는 세빛섬의 자본잠식에 대한 질문에 “민간투자 사업으로 적자를 서울시에서 걱정할 사항은 아니다. 서울시에서 투자한 것은 SH공사가 지분 30%가지고 있는게 전부다.”고 답하며 전임 박원순 시장 당시 2년가량 문을 열지 못한 것이 적자 누적의 시작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수상택시 역시 공공운송수단이 연계되면 영국처럼 활발히 이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기간시설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공언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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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후보,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 행사를 마치고 인사 나누고 있다.

 

끝으로,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과의 공동경영 관련하여 “정책 공부를 바탕으로 상생과 공정의 정치를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서울시민분들께) 보여드리자고 약속했다”면서 변함없는 케미를 과시했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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