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후보, 동작구 장승배기역 유세”

기사입력 2021.04.0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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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후보와 청년들, 발언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4월 5일(월) 오후5시 서울시 동작구 장승배기역에서 유세를 했다.

 

오 후보 측은 보도 자료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2일 앞으로 다가와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민심 다지기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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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세훈 후보는 5일 오후 TV토론을 마치고 곧장 유세차량에 올라 강서구, 양천구 일대 차량 이동유세를 진행했다. 이후 동작구 장승배기역 집중유세에 참여했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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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세에는 국민의힘 전·현직 국회의원 십여 명이 차례로 찬조연설을 진행하며, 오 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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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 날, 현장유세에 참여한 청년 연사들은 고척 스카이돔, 북서울 꿈의숲,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오 후보의 업적을 언급, “혁신적이고 발전적인 변화를 주도 했던 오 후보의 서울시정이 전임 시장으로 인해 퇴보했다”, “반값 교통비, 데이터 지원 등 재원이나 정책 부작용 고려하지 않은 (여당 후보의) ‘돈퓰리즘’ 정책 이젠 지겹다.”고 지적하며, “오세훈 후보와 함께 서울의 방향을 바로잡자.”고 대중 앞에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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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후보는 마이크를 건네받고 “청년들이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주는 현실이 꿈만 같다. 우리 당에 등 돌렸던 20~40대가 우리를 지지해 주고 있는 이 현실 정말 감사하고 마치 꿈꾸는 것 같다.”, “청년들 이야기 들으면 고맙고 두렵다. 대한민국 정치 지형이 이번 보궐선거를 기점으로 상전벽해를 이루게 될 것”이라며 보궐선거 결과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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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 후보는 현 정권이 분열의 정치로 국민 편가르기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하며,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야권 승리를 위해 최선 다해 준 안철수 후보와 반드시 상생, 화합의 정치를 선보여, 대한민국 정치에 실망한 서울 시민과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정치의 미래를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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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오세훈 후보는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이 반드시 투표로 나서 줄 것을 주문하며 “여당, 정부가 국민과 야당을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도록 균형을 잡아주고 견제에 나서달라. 열심히 뛰겠다. 꼭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강력한 호소와 함께 장승배기역 유세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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