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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정엽 선임기자] 숭의여자대학교(이하;숭의여대)는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8일(목) 본관 세미나실에서 업무 협약을 갖고 “양 기관이 보육 전문 인재양성, 재학생 현장실습 및 졸업생 우수인력 취업, 영유아 교육관련 사업” 등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숭의여자대학교(총장 구건서)는 1903년 미국 북 장로회 사무엘 마펫 목사(한국명:마포삼열)에 의해 처음 평양에 설립된 학교로 1953년 서울(남산)에서 재건해 현재 개교 11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기독교 사랑을 실천하는 'Good to Great Leader', 창의·인성 중심의 최고대학으로 비전을 제시, 국가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이론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더불어,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업인 양성을 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이중규)는 국내 어린이집을 총괄하는 최대 규모의 단체로 2020년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어 어린이보육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한 연구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있는 단체이다.
한편, 숭의여대는 교육복지학부∙사회실무학부∙영상&디자인학부∙식품영양과를 포함해 총 16개 학과와 전공심화과정의 개별 특성에 따라 전문화된 교육을 실행하고 있으며, 기관평가인증획득과 대학역량진단을 통해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고 특히 취업률 향상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아동보육과, 가족복지과, 식품영양과 등 아동보육에 특화된 학과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어, 이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과 양 기관 공동 발전에 필요한 산학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