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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박민주, 마이진(김화진), 강혜연 등 10명 젊은 트로트 가수가 활동하는 영텐이 15일 낮 12시 제목송인 '영텐입니다'를 전국 TOP10가요쇼에서 발표한다.
신곡 '영텐입니다'는 라틴 리듬이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팬들에게 보내는 행복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텐입니다' 작사에 참여한 김정호 작곡가는 '최고 친구', '꽃을 든 남자', '천년 지기' 등 다수 히트곡을 보유한 음악인이다. 김정호 작곡가는 "젊은 성인음악을 추구하는 영텐 색깔에 맞게 '영텐입니다'를 작곡했다. 7080 학창 시절에 느꼈던 추억 리듬과 현대적인 성인음악이 어우러져 내는 즐거운 조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고 밝혔다.
JTV 전주방송이 전국TOP가요쇼를 제작하기 시작한 후로 처음 구성된 영텐은 2019년 6월 영텐 1기로 출발했다. 영텐 1기인 임영웅, 영탁(박영탁), 진해성(이상성) 등은 영텐 활동을 통해 음악적 성장을 거두기도 했다.
지난해 6월 출발한 영텐 2기는 많은 팬 몰이와 함께 트로트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박민주, 마이진, 강혜연 등은 제목송 '영텐입니다'를 발표하며 2021년 상반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텐 성원 김중연이 직접 구성한 안무가 더해진 '영텐입니다' 무대는 전국 민영 방송사로 방송되는 전국TOP10가요쇼 무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 박민주는 신곡 '샤르르'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