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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꿈소는 지난 14일 자사 드론 교육원에서 ‘㈔전국학교 운영위원연합회’와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기본교육에 관한 세부내용을 협의했다.
‘㈜꿈소’는 ‘㈔전국학교 운영위원연합회’에서 시작으로 드론 조종사·드론 지도사 등 양성해 청소년에게 드론 기초를 배우고 드론에 진로를 가질 수 있게 교육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학교 운영위원연합회’와 업무를 함께하며 많은 지도사를 양성, 전국 방과후 학교 드론 반을 신설할 예정이다.
신설될 드론반 강사를 전역 군인과 예비역 장병을 드론 지도사로 양성해 신설될 방과후 학교 드론 반에 강사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신설된 드론 반을 통해 학생들은 드론의 기초이론과 비행원리‧조종법을 습득하며 협동력‧집중력‧공간지각능력‧팀워크‧두뇌발달 향상에 도움이 된다.
유윤열 ㈜꿈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 교육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고, 양질의 드론 교육을 전국적으로 해 드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구교선 전국학교 운영위원연합회 회장은 “드론을 통한 새로운 직업군이 탄생하고 기존 직업과 융합되어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시대에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드론 교육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또 꿈소와 함께 드론 경진대회를 추진해 드론 인구 증가 및 드론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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