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의 시대 VR – Fishing “전설의 낚시"가 등장한다.

낚시 레포츠의 혁명, 세계최초 리얼리티 낚시!
기사입력 2021.04.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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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어느 무더운 여름의 휴일, 한 가정에서 엄마는 HMD를 착용하고 낚시를 하고, 아빠는 컴퓨터 앞에서 짧은 낚시대를 잡고 물고기와 사투를 벌이고, 아들은 휴대폰으로 모바일 낚시를 하며 서로 큰 물고기를 낚기 위하여 알래스카의 한 낚시터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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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어쩌면 올해 늦은 여름부터 가능해 질지도 모른다.

 

최근 메타버스를 리드하는 VR낚시기업 ㈜레전드의 출현에 업계가 기대에 차 있다.
등산, 골프와 함께 국민 레포츠로 자리 잡은 낚시가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차세대 스포츠 게임을 선도하기 위해 본격적인 콘텐츠 개발에 들어갔다.  


㈜레전드에서 빠르면 올해 8월에 출시할 Fishing of Legend “전설의 낚시" 플랫폼은 단순한 낚시 게임이나 스크린 낚시와는 차원이 다른 리얼한 콘텐츠로 제작된다.  


2017년부터 꾸준히 낚시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시간적, 경제적으로 적지 않은 부담을 느낀 낚시 애호가들은 시·공간과 경제적 부담이 적은 VR낚시를 은근히 기다리고 있다. 


㈜레전드 “전설의 낚시"는 Optical Fiber Sensor 기술을 기반으로 완벽한 시각, 촉각, 손맛을 구현할 수 있는 하드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를 통해 모든 기술을 완벽하게 보호 받고 있다. 


“전설의 낚시"에 적용된 기술은 [풀바디 모션트래킹] 즉 가상현실용 장갑방식의 리얼타임 손가락 움직임 추적기술과 전신 모션움직임 추적 센서 시스템이다. 


최근 메타버스라는 가상현실 콘텐츠 시대가 전 세계적으로 물밀듯 확장되고 있는 시점에서 전신의 몸을 오차 없이 정밀하게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기술은 아직까지 어느 기업도 완벽하게 구현하지 못하고 있다. 


㈜레전드는 이러한 모션트래킹 기술 전문 기업인 ㈜모인과 기술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구현되는 초정밀 모션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낚시터의 모든 환경을 가상현실에 표현하고 있다. 


Unreal4엔진으로 실사와 같은 극사실적인 그래픽 기술과 모션추적 기술을 적용하고 기존에 출시된 단순히 짜여진 랜덤 패턴 방식의 물고기 동작이 아닌 완전한 인공지능의 물고기를 환경 그대로 구현하여 이제는 어디서든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지능을 가진 마치 살아있는 듯한 물고기를 잡을 수 있게 된다. 


최근 출시되는 무선 방식의 시각 표현(Visual Expression)은 VR 이용에 최적화된 HMD를 적용한 자이로스코프 기반 360˚ 영상이 지원되며 일부 유저의 HMD 디바이스 착용을 원하지 않을 경우 디스플레이 환경에 따라 요청 시 일반 모니터 / 빔 프로젝터를 통해서도 그래픽 구현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레전드의 리얼 낚시게임의 핵심은 역시 실제와 같은 손맛 구현(Realization of Hand Taste) 상호 반응형 물리엔진 기술 도입이다. 


이러한 가상공간에서의 피직스(physics)물리 엔진을 통해 적용된 리얼 카본 낚시대와 물고기들의 입질, 릴링 시 손끝으로 전해져 오는 미세한 손맛까지 모든 걸 구현해주는 자체 특허기술인 정밀 서보모터 시스템을 통해 완벽한 실제 낚시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햅틱 반응의 손으로 직접 느끼는 촉각 표현 또한 가능할 전망 이다. (Tactile Expression)
이러한 모션센서 기반 수트와 상반신용 모션장갑 등 극사실적인 낚시를 통해 얻게 되는 미세한 압력 및 떨림을 구현하며 캐스팅, 릴링, 찌 빼기 등의 리얼한 모션 구현이 된다고 하니 메타버스의 가상 세계가 우리의 생활 속에 더욱 가까워지는 듯하다.
FISHING OF LEGEND “전설의 낚시"는 차세대 리얼리티 기술의 결정체이다. 


한층 강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생동감 넘치는 물고기, VR기술과 물리엔진이 적용된 낚시대 & 센서 시스템, 시공간과 조류, 물때를 그대로 재현한 바다와 강 등 현실 낚시 그대로를 표현하기 위해 실제 프로 낚시 전문가를 다수 영입하여 사실감 있는 느낌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중이라고 한다. 


㈜레전드 업체 관계자는 이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가맹점과 온라인 프랜차이즈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오프라인 매장 시스템과 Pc버전, 모바일 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출시할 이번 플랫폼은 세계최초의 혁신적인 기술로 국내를 시작으로 곧 세계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불황속에 저 비용으로 고수익을 창출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메타버스 가상낚시터에서 다양한 이벤트의 낚시 대회를 진행하며 이렇게 잡은 물고기들은 자신의 포인트를 적용하여 경품이나 아이템과 교환하는 재미도 겸비한다. 


업체 마케팅 책임자는 차후 매장 내에서는 F&B 연계로 잡은 물고기를 실제 회로 바꿔 먹을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레전드는 가상현실 세계인 “메타버스” 시대를 이끌어갈 세계최초 모션센서 기반 낚시게임 “전설의 낚시"출시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러한 가상공간 안에서 HMD를 착용하면 동호회, 동창회, 세미나가 가능하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아직까지 가상현실 즉 미래를 주도할 VR에 대한 한국 기업의 기술력이 매우 부족한 현실과 전 세계 굴지의 대기업들이 엄청난 투자를 통해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는 것에 견주어 보았을 때 이러한 최첨단 VR기술로 무장한 ㈜레전드의 VR산업 진출에 기대와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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