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홍-백수민-조유정-송지연, 다른이엔티와 전속계약

기사입력 2021.04.21 00:1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합본_다른이엔티 제공.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임기홍, 백수민, 조유정, 송지연이 다른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른이엔티 김혁경 대표는 "임기홍, 백수민, 조유정, 송지연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돼 기쁘다. 탄탄한 연기력과 스타성을 갖춘 네 배우들이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관리를 하겠다" 고 밝혔다. 

 

다른이엔티는 굴지 스타들을 다수 양성한 연예계 대표 스타제조기 김혁경 대표가 최근 새롭게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네 명의 배우들 외에도 믿고 보는 배우인 서현철, 정재은 등이 속해 있다. 

 

올해 데뷔 20년인 임기홍은 김 대표와 인연을 맺은 후 방송 활동으로 영역을 넓히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지난해 넷플릭스 '인간수업'에서 이중성을 가진 악역 대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마이네임' 등 기대작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방송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는 인기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팬텀'에서 오페라 극장 새로운 극장장이자 카를로타의 남편인 무슈 솔레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백수민, 조유정, 송지연은 김 대표와 데뷔 때부터 인연을 맺은 후 이번에 새로운 회사까지 합류하게 됐다. 백수민은 지난해 종영한 JTBC '경우의 수'에서 털털하고 귀여운 검사 역할로 통통 튀는 연애 연기를 펼쳤던 배우다. 

 

조유정은 지난해 종영한 tvN '청춘기록'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원해나 역할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UC버클리 연기과를 졸업한 재원인 송지연은 지난해 영화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 이탈리아 프리즈마 로마 독립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