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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한국예총이 에프엔에스와 문화발전과 문화인프라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9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에프엔에스 주식회사와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예총 관계자들과 에프엔에스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과 강문중 에프엔에스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예총과 에프엔에스는 ▲문화 발전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공동 기획·발굴 및 확산 ▲대외 홍보 및 인프라 공유·지원 ▲공공의 지원 확보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업무 협약식에 이어 에프엔에스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문화예술 발전기금 1000만원을 한국예총에 전달했다.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은 “오늘 협약이 한국 문화예술 콘텐츠 발전의 비전을 만드는데 큰 역할이 되어주는 시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FNS가 글로벌로 확장해 나가고 발전해 나가는데 한국예총의 10개 협회, 각 장르별 기초예술 콘텐츠들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문중 에프엔에스 회장은 “한류를 콘텐츠로 잘 승화시켜 우리 한류가 얼마나 뛰어나고 우수한 것인지 알릴 수 있도록 한국예총과 에프엔에스가 멋지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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