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제2차 충남수소과학기술경제포럼」개최

“충남형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 모색”
기사입력 2021.04.22 00:0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남수소과학기술경제포럼1111.jpg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3선),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충남형 수소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제2차충남수소과학 기술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3선)이 4월 21일(수)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충남형 수소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제2차충남수소과학기술경제포럼」(이하 ‘충남수소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완주 의원은 지난 2월 25일 충남을 새로운 수소경제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수소산업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역할을 논의하고자 충남수소포럼을 창립했다고 전했다.

 

‘한국 수소경제의 현황과 해결과제’를 주제로 한 창립기념토론회에 이어 이번 제2차 충남수소포럼에서는 ‘수소경제 국내외 현황’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산업용 그린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수소밸류체인 조성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김성복 단장은 독일, 일본, 호주, 미국 등 주요 수소산업 추진 국가들의 ‘수소경제 전략 및 수소 활용 방안’과 ‘국내 수소경제 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관련, 국내 수소경제 확대를 위해 해외수소도입에 대한 전략 마련과 국제 수소경제민간협의체 추진이 필요하다고 시사했다고 전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 이석우 소장은 현재 수소경제 및 수소생태계 모습과 충남 지역특화 수소 밸류체인 조성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수소경제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전으로 수소발전소, 수소전기차, 그린 수소 생산을 연계해 충남형 수소클러스터를 육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강조했다.

 

박완주 의원은 “글로벌 수소경제와 대한민국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대해 자세히 분석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충남 지역특화 수소 밸류체인 조성방안 등 충남형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계속해서 논의하고 모색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