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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이혼을 하루 앞둔 두 커플의 이야기를 위트 있게 풀어낸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개막을 앞두고 오는 20일(월) 공연장인 KT&G 상상아트홀에서 관객들과 함께 하는 '이석준의 투모닝쇼'를 진행한다.
국내 최초의 뮤지컬 토크콘서트인 '뮤지컬 이야기쇼-이석준과 함께' 형식을 빌어 진행되는 '이석준의 투모닝쇼'는 개막 전 배우들과 관객들이 만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토크 콘서트는 <투모로우 모닝>에서 '잭'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이석준이 진행을 맡고, 박선우, 이혜경, 최나래, 송용진, 정상윤, 이창용, 임강희, 김슬기 등의 배우들이 게스트로 나와 화려한 입담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최초로 뮤지컬 넘버를 소개하는 라이브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라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투모로우 모닝>을 첫 소개하는 공식 행사이자 작품을 응원해주는 관객들과 함께 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티켓 가격은 천원으로, 티켓 수익금 전액은 '뮤지컬 이야기쇼'에서 후원하는 사회복지 NGO 단체 '함께 하는 사랑밭'을 통해 전액 기부된다.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13일부터 인터넷 예매처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공연 중 추첨을 통해 특별 제작된 <투모로우 모닝> 기념품과 배우들이 준비한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인생의 결정적 순간을 앞둔 두 커플의 세심한 심리묘사로 현대인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그려낸 <투모로우 모닝>은 6월 1일 KT&G 상상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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