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소식] 『마리 앙투아네트』, ‘민우혁’,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 캐스팅.

기사입력 2021.05.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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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우월한 외모+섬세한 감정 연기 관객 마음 사로잡는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에 캐스팅되었다.

 

[배우 민우혁] 뮤지컬

[사진='마리 앙투아네트', ‘페르젠 백작’ 역에 캐스팅 된 민우혁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민우혁이 맡은 ‘페르젠’ 역은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으로, 모든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자 ‘마리 앙투아네트’를 뜨겁게 사랑하는 인물이다. ‘페르젠’은 극의 시작을 여는 화자이자 작품의 중심을 잡아주며 몰입도를 끌어올려야 하는 심오한 역할로, 우월한 외모는 물론,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모두 갖춘 민우혁은 작품 속 인물로 완벽 변신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민우혁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와 같은 훌륭한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페르젠 백작’의 다양한 감정을 다채롭게 살려 다가가겠다. 최선을 다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작품과 역할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를 내비쳤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통해 가창력과 연기력을 입증하며 뮤지컬 스타덤에 오른 민우혁은 ‘벤허’, ‘지킬 앤 하이드’ 등을 통해 작품 성공 가도를 이끄는 주역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제주도 홍보대사 위촉, 영화 ‘투란도트’ 촬영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영화 ‘투란도트’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며 주인공 아우라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실존 인물 ‘마리 앙투아네트’의 비극적 인생과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대중에게도 친숙한 역사적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다룬 감동 대작이다. 

 

지난 2014년 초연과 2019년 재연 당시 각각 92%라는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라이선스 뮤지컬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였으며, 2019년 재연 당시 관객들이 직접 뽑는 시상식 SACA에서 ‘최고의 라이선스 재연상’을 필두로 7개 부문 상을 휩쓸며 대중성을 입증한 바 있다.

 

민우혁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7월 13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김소현, 김소향, 김연지, 정유지, 이석훈, 이창섭, 도영, 민영기, 김준현 등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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