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엄마반장' 김희선,"내가 이 세상 오지랍 甲"

기사입력 2013.05.15 22:3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유치원 엄마반장’김희선, "내가 이 세상 오지랖 甲"

5월 15일 SBS 생방송 연예 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에 방송된 변치 않는 미모의 소유자 주부들의 워너비 스타 김희선의 세계적인 주스 브랜드 ‘미닛메이드’ 광고 촬영 현장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그녀의 돌직구 화법을 선보였다. 

딸 연아의 근황에 대한 질문에 김희선은 “유치원 반장이 됐다”라 답했다. 이에 김일중 아나운서는 “연아가 벌써 유치원에서 반장을 하나요”라 질문을 하자 김희선은 “그게 아니고, 내가 유치원 엄마반장이다. 이 세상 오지랖 甲이다”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요즘 딸 연아와 키즈 카페도 자주 가고 어린이 뮤지컬이 있으면 같이 보러 가곤 하는데, 엄마 반장이라 우리 연아만 데리고 가기 미안한 맘에 연아네 반 아이들을 다 데리고 간다.”라고 말했다. 

“연예 활동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김일중 아나운서의 말에 김희선은 “가끔씩 지치기도 하지만 일 외에 아이와 함께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지친 엄마의 모습 대신 늘 활기차고 예쁜 엄마의 모습만 기억에 남게 하고 싶다.”고 말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또한, 김일중 아나운서는 “모르시겠지만, 김희선씨가 누나다. 진짜 동안이시다. 동안 비법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김희선은 “늘 활기차게 생활하기 위해서 항산화 성분 비타민이 함유된 주스를 챙겨먹는다”고 자신의 동안 비법을 밝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희선이 또래 학부모들 사이에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동안 비법을 밝히는 스토리의 세계적인 주스 브랜드 '미닛메이드’ 광고는 6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