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국회의원, 경북 청도군“농촌협약”선정

- 향후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원 확보
- 청도군,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기사입력 2021.06.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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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국회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이만희 의원실은 경북 청도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협약사업’에 선정돼 최대 국비 300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쾌적하고 안락한 농촌공간 조성을 위해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함께 협업하며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에 처음 도입된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도군은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대한 보완 및 승인 절차를 거쳐 금년 말까지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한 후 내년부터 향후 5년간 총사업비 430억원(국비 최대 3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동안 이만희 국회의원은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도군과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경북도를 비롯한 중앙부처 등에 협조와 지원을 요청해 왔다.

 

 청도군 농촌협약사업은 금천생활권(금천면, 매전면, 운문면)을 중심으로 농촌정주여건개선사업 17개, 농촌경제활력 제고 사업 6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9개 등 총 32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단위 맞춤형 생활환경 개선, ▲문화 및 생태 관광산업 활성화, ▲귀농귀촌 청년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만희 의원은 “농촌협약을 충실히 준비해 주신 이승율 군수님을 비롯한 청도군청 공직자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농촌협약이 잘 이행되어 군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살기 좋은 청도군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챙겨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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