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허재X허웅 출격...인천 부두 밥상 공개

기사입력 2021.06.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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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18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재, 허웅과 함께 바다 내음 가득한 인천으로 떠난다. 바다의 맛을 품은 인천 부두 밥상이 공개된다. 

 

'농구 대통령'에서 '대세 방송인'으로 떠오른 허재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첫째 아들 허웅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허재와 허웅은 국가대표 선발 논란 오해와 진실을 고백한다. 

 

아시안게임 당시 허웅과 허훈, 두 아들의 선발 화제로 홍역을 치렀던 허재 감독이 그 당시 논란에 대해 입을 연다. 허재와 허웅이 직접 밝히는 국가대표 선발전 전말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허재부터 허웅, 허훈 형제까지 삼부자를 위해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은 아내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허재가 "우리 집에는 여자는 없고 '남자만 넷'이다" 라고 말할 정도다. 

 

허재, 허웅 부자는 전.현직 운동선수답게 "한 육식한다" 며 폭풍 먹방도 선보인다. 특히 허웅은 식객 허영만이 이끈 한 고깃집에서 '3끼니'가 끝났음에도 '폭풍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먹방'에 진심인 아들의 모습에 허재는 "난리났다. 난리났어, 배고프다고 막 먹지 말고 음미를 해" 라며 귀여운 잔소리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연안 부두 근처에 인천식 해장국을 맛보러 가서도 허웅은 '해장국 먹방'을 선보이며 "운동선수들이 시합 전에 먹으면 딱! 좋을 음식" 이라며 극찬했다. 식객 허영만을 깜짝 놀라게 한 허웅의 놀라운 먹성이 공개될 예정이다. 

 

본업에 복귀한 허웅을 두고 식객 허영만과 허재가 단 둘이 인천 한 선술집도 찾는다. 대청도에서 매일 공수하는 해산물로 음식을 차려내는 이 집에서 '다시 농구 감독직 제안이 온다면 어떻게 하겠냐' 라는 가정에 허재는 솔직하게 속내를 내비쳤다고. 과연 '예능인'과 '농구 감독직' 중 허재가 더욱 욕심나는 자리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백반기행'은 18일 밤 8시 방송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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