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도시재생지역 3개소, 국토교통부 평가 우수 사업지에!

대화와 협력으로 주민의식 함양한 점 높이 평가
최대호 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적 마무리 하겠다.
기사입력 2021.06.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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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도시재생-심포지엄(2020).jpg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2020).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도시재생사업 2020년 추진 평가’에서 안양의 도시재생 3개소 모두 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그간의 추진성과를 종합평가 하고 있다.

 

거버넌스, 성과관리, 주거복지, 삶의 질 등의 항목분석을 통해 우수, 보통, 미흡단계로 분류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우수 사업지 9곳에 안양의 3개 사업지가 모두 포함됐다.

 

안양시는 현재 안양8동 명학마을, 박달1동 정원마을,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등 3개 지역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현장지원센터 중심으로 다양한 역량강화프로그램 추진 및 주민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사업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주민설명회 개최, 마을소식지 발간 등을 통한 대화와 협의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식을 향상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지역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사업을 이끌어준 덕분이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더 많이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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