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이순선 유빈문화재단 이사장이 지난 24일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문화예술최고대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번 수상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해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순선 유빈문화재단 이사장은 한국 미술의 글로벌화를 위해 프랑스의 앙데팡당전을 한국에서 유치해왔다. 평소 산업과 문화의 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다. 

이 이사장의 경력으로는 ▲피카디리국제미술관 회장 ▲국제예술제 앙데팡당KOREA회장 ▲상해국제아트페어 한국위원장 ▲유비인 대표이사 ▲유빈문화재단 이사장(현) 등이 있다.  

이순선 이사장은 수상소감에서 “전국기자협회에서 문화예술계에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참으로 기쁘고 감사하다”며 “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인들이 어려움 없이 창작활동을 할 수 있게 돕는 곳인만큼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유빈문화재단이 앞장설 수 있도록 발 벗고 뛰겠다”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