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in경북] '경주', '8월에 눈 내리는 경주예술의전당 2021’ 야외공연 개최.

기사입력 2021.08.0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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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8월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70여명 지역 예술인이 펼치는 5일간의 환상적인 밤! 지역예술인에게 희망을 주는 꿈의 무대!」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이 「2021 8월에 눈 내리는 경주예술의전당」을 8월 10일(화)부터 14일(토)까지 5일간 경주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인 어울마당 무대에 올린다.


‘8월에 눈 내리는 경주예술의전당 2021’은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 제작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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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0년 공연 모습 / 제공=경주문화재단] 


본 시리즈는 경주예술의전당의 대표 여름 레퍼토리 시리즈로 매해 여름밤에 눈을 내리는 특수 효과를 통해 선보인다. 

 

특히 경주의 공연 예술 단체의 실연 기회를 확장하고 지역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자 제작된 전 연령 관람 가능한 무료 공연으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8월 10일부터 닷새간 경주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인 어울마당에서 열리며 경주문화재단의 지역예술인지원사업 등을 통해 발굴된 총 13팀의 70여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팝페라 콘서트, 국악 콘서트, 클래식의 밤, 포크 콘서트를 주제로 열리며 특히 마지막 날은 4일간의 공연을 갈무리하는 각 공연 별 하이라이트 레퍼토리를 통해 ‘8월에 눈내리는 경주예술의전당’ 시리즈의 화려한 막을 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안심콜 체크인과 좌석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대비 방역 체계로 운영할 예정이며, 문진표 발열체크를 완료한 관객에 한해 입장팔찌를 배부한다. 

 

최소 관람 가능 인원이 입장하여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등록 공연장에서 안전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8월에 눈 내리는 경주예술의전당 2021’는 경주예술의전당의 문턱을 낮추어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방문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여름 문화 바캉스 프로그램이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 문화소외계층은 사전 예약 시 미리 확보된 좌석에서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관람 문의와 공연 일정은 경주예술의전당 전화(1588-4925)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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