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투게더2' 이영현X린X임정희, 차원이 다른 무대 선보인다

기사입력 2021.08.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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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이미지 - 여전한 폭풍 성량 빅마마 이영현, 싱투게더2서 어나더 클래스 무대 과시.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대중 음악계 대표 가수 3인방, '1981년생 닭띠' 친구들이 뭉쳤다. 빅마마 이영현, 린(이세진), 임정희가 '싱투게더 시즌2' 5화 출연자로 나온다. 

 

이영현은 최근 9년 만에 전설 그룹 빅마마 신곡 '하루만 더'로 화려하게 귀환해 주목받고 있으며, 임정희는 신곡 'Not 4 sal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린은 지난 3월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 협업 음원 '그댈 새겨두어요'를 직접 작사해 발표한 바 있다. 이들은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요즘 대세' KCM(강창모)과 김태우와도 81 동갑내기 훈훈한 우정을 보여주며 절친 면모를 보여준다. 

 

세 사람은 찐친 조화를 바탕으로 노래 실력만큼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한다. '81 인싸'를 자청한 린은 JYP 연습생이었던 임정희를 두고 어머어마한 가수가 나온다는 소문이 돌았다는 일화를 소개하기도. 

 

공연에 앞서 특별 숫자를 뽑는 속도 퀴즈에서 이영현, 린, 임정희 3인방은 '텔레파시다' 라고 평할 정도로 MC인 KCM & 김태우와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역대 최고 점수를 달성했다는 후문이다. 이 숫자가 어떻게 반전을 이끌어낼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인시장 소상공인과 만나 종로 건물 숲으로 이동 후 진행된 싱투게더 시즌2 대표 꼭지 '산지직-SONG'에서는 "오늘이 인생 첫 공연" 이라는 소상공인 사연 주인공만을 위한 단독 치유 콘서트를 펼친다. 

 

이영현은 감성적이면서도 역동적인 가창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 임정희는 3년 5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Not 4 sale'을 열창, 상쾌함 폭발 청량감 가득한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21년차 가수 린은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게 해준 고마운 노래 '...사랑했잖아...'로 기립박수를 부르는 무대를 선사한다. 또 S.E.S '('Cause) I'm your girl'이 이들만의 감성으로 재탄생, 명불허전 끝판왕 무대를 공개할 계획이다. 

 

세 사람은 산지직-SONG 치유 콘서트 이후 사연 주인공을 위한 현금 선물 이벤트 꼭지 'SONG금 서비스' 추첨에 참여, 높은 숫자를 뽑기 위해 긴장한 기색을 드러냈지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예측불가 마무리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작은 콘서트와 상금으로 감동과 위로를 선사하는 '싱투게더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송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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