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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올해로 16회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가 9일부터 20일까지 아시아스타상 온라인 투표를 시작한다.
올해 출품작 중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태국 등 주요 5개 국가 및 지역 출품작에 출연한 남/여 연기자들 중 1인, 총 5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만 배우 송운화(쏭윈화, 낭만수급니)를 비롯, 인도네시아 아만다 마노포(The Ties of Love), 일본 배우 겸 모델 사카구치 켄타로(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스페셜), 중국 배우 짱즈이(장자이, 상양부), 배우 겸 가수 왕이보(왕일박, 유비), 태국 배우 키티-치차 아마타야쿨(Daughters) 등 5개국 남/여 연기자 총 129인이 후보에 올라 있다.
이번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아시아스타상은 누리꾼들 온라인 투표 70%와 조직위 평가 30%를 합산해 아시아 국가 최고 인기 남/여 연기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 투표는 세계적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며 드라마를 사랑하는 시청자라면 누구나 투표 가능하다. 투표절차는 픽클(Pikkle) 앱을 내려받은 후 계정을 생성해 진행할 수 있다.
투표조건은 한 계정(ID)당 1일 1회 각 투표 쪽에 안내된 국가 및 지역별 아시아스타상 후보들 중 3인을 투표하면 된다. 투표권은 매일 자정 자동 초기 상태로 돌아간다.
아시아스타상 온라인 투표가 종료되면 한류드라마상 온라인 투표가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투표방식은 아시아스타상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