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영철, 박보근 제2삶 영화배우로 나선다.

기사입력 2021.08.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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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주)글로벌MCN은 신규영화사(주)뮤직시네마와 공동으로 영화를제작하기로 합의하고가수 최영철 노래“사랑을 잃어버린 나”와“아싸라비아”(가제)원곡“해주고 떠나요” 그리고 가수 박보근 노래“남자는 울지 않는다.”를 각각 영화의 메인타이틀로 하여 노래가사토대로 극화한, 시나리오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본 영화는 원곡가수가 직접주인공으로 출연하고 각 배역에는 트롯신인가수 및 기성가수들로 올 케스팅 하여 연이어 3작품을 9월말 경부터 순차적으로 크랭크인을 할예정이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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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글로벌MCN 유승도 대표는 요즘 트롯장르가 대세인 많 큼 빠른 속도가 흥행을 좌우한다며 제작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 이였다.
본 작품들은 김승호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배덕규 신예감독과 공동 감독으로 촬영준비를 임하는 모습 이였다.


김승호감독은 1978년 영화계에 입문하여 조감독생활을 거쳐 1992년 “꾼사냥”으로 데뷔, 90년도 말까지 20여편의 작품 활동을 해오다 흥행에 연속실패를 하자 방송 프리랜서로 10여년 넘게 활동을 해왔으며. 2017년 다시 영화계로 돌아와 5년 전부터작품을 준비해왔다.
신예 배덕규감독은 1996년 스턴트 액션전문배우로 영화계에 입문하여 조감독과 프로듀서로 꾸준하게 활동을 해오다 김승호감독 작품에 공동감독으로 합류를 했다고전했다.


한편 가수 최영철은“본인의 노래가 영화화 된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찬데 작품에 주인공역으로 출연까지 하게 돼 큰 행운이 겹쳐 어리둥절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가수가 되기 전 영화배우를 꿈꾼 적도 있었는데 그게 현실이 될 줄 몰랐다. 꿈을 꾸고 있는 것만 같다고“덧붙여 말하기도 했다.  
가수 박보근 역시“그동안 가수생활을 해오며 영화도 몇 편 출연을 해봤지만 주인공역은 꿈도 꾸지 못했는데 내가 주인공을 하게 되다니 웬지 쑥스럽기만 하다“고 말을하면서도 표정은 큰 기대감에 차있는 모습 이였다.

 “이제 듣는 노래가 아닌 보는 노래시대로 발전이 되어야 할 시점에 왔다. 그 보는노래가 어떤 방식인지 제작되는 영화를 통해 확실히 보여줄 것이다.“라고 두 가수는한 입을 모아 말했다.

 

가수 최영철 노래“사랑을 잃어버린 나”는 정통멜로장르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남자의 슬픈 사랑이야기이며.“아싸라비아”(가제) 원곡“해주고 떠나요”는코믹장르로 가수 최영철의 춤을 겸비한 뮤직컬식의 영화로 제작된다고 한다.


또한 가수 박보근 노래““남자는 울지않는다“ 는 액션이 가미된 남자의 세계를그린 애절한 영화로 만들어 진다고 김승호, 배덕규 공동감독이 덧붙여 전했다. 본 영화 제작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제작의도가 가요계의 흐름을 바꿔 놓을 수있을지 큰 기대를 해본다.  

[이규진 기자 juwon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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