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신인 하종우가 와이낫미디어에서 공개하는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파트타임 멜로'는 유튜브와 KT Seezn, WeTV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큰 성공을 거둔 웹시트콤 '솔로 말고 멜로' 시리즈 후속작이다. 연애하고 싶은 모태솔로녀와 연애를 막아야 하는 스파이남, 정보로 사는 이과녀와 감성으로 사는 문과남 등 최악 조화가 모인 솔앤펍에서 벌어지는 상극 조화 알바 연애물이다. 배경이 되는 솔앤펍은 '솔로 말고 멜로'에서 극 중 맏형이자 꿈을 찾는 것이 인생 목표인 몽상가 마훈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솔로 말고 멜로'와 '파트타임 멜로'의 세계관이 마훈을 통해 연결되는 것이 보는 재미가 될 전망이다. 

신인 하종우는 극 중 '안도윤' 역으로 나온다. 솔앤펍 주방을 담당하는 부드러운 요리사로 알바생들 실수에도 부드럽게 이끄는 위엄을 지녔지만 가끔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보이는 인물이다. 극 중 다정다감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하종우는 소속사 (주)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와이낫미디어 작품은 평소에도 자주 즐겨보는 작품이 많다. 그래서 오디션이 주어졌을 때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좋은 기회를 준 만큼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안도윤 역을 연기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 고 전했다. 

하종우는 계원예고를 졸업한 후 '헨어스 에드윈', '통계청 공익광고', '삼성 갤럭시', 'GL 메트로시티' 등 광고계에서 먼저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또한 2021년 방영 예정인 웹드라마 '키스 말고 엑스'에서 주인공으로 한 번 더 찾아올 예정이다. 

한편 하종우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는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