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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클래지콰이 프로젝트(Clazziquai Project, 이하 클래지콰이)가 공백을 깨고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팝뮤직은 "최근 제작자 클래지(김성훈)와 전소계약을 맺고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새로운 음원과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이다. 클래지콰이 새로운 시작에는 오랜 음악적 짝 알렉스(추헌곤)와 호란(최수진)을 비롯해 다양한 후배 음악인들이 대거 함께할 예정이다" 고 31일 밝혔다.
클래지콰이는 2004년 활동을 시작해 EDM, 라운지, 라틴, 프랑스 팝, 펑크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을 선보였다. 대표곡은 '내게로 와', '스위트'(Sweet), '컴 투 미'(Come To Me), '러버 보이'(Lover Boy), '러브 어게인'(Love Again), '내게 돌아와' 등이다.
제작자 클래지가 전속계약을 맺은 팝뮤직은 다수 드라마 OST와 뮤지컬 '또! 오해영'을 제작한 곳이다. 콘텐츠미디어 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는 (주)위지윅스튜디오 자회사이기도 하다. 클래지콰이는 올해 2년여 만에 새 싱글을, 2022년에는 정규 음반을 발매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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