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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엑스칼리버' 주인공 김준수가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한다.
3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러브게임 초대석' 꼭지에 김준수가 출연한다.
'엑스칼리버'에서 김준수는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위엄과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더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나고 있다.
2019년 초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즌에서도 같은 역할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8월 17일 첫 공연을 장식하며 관객들 극찬을 끌어냈다.
김준수는 '러브게임'에서 현재 작품에 임하는 소감, 앞으로 각오 등을 비롯해 다채로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시즌 '엑스칼리버'에 새롭게 추가된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그 중 '언제일까'는 이번 시즌에 추가된 아더 솔로 넘버다. 순수한 청년 아더가 희망 가득한 미래를 소망하며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한편 '엑스칼리버'는 11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김준수를 포함해 카이(정기열), 서은광(비투비), 도겸(이석민, 세븐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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