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출신 앨리스 팝뮤직과 전속계약.... 3일 신곡 공개

기사입력 2021.09.0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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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_널사랑해.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헬로비너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앨리스(ALICE, 송주희)가 새로운 소속사 팝뮤직과 전속계약을 맺고 신곡을 발표한다. 

 

팝뮤직은 3일 "앨리스가 오랜 시간 음악 작업을 함께 하며 신뢰를 쌓아 온 팝뮤직과 공식적으로 함께 하게 됐다. 새로운 소속사 팝뮤직에서 작업한 신곡 '널 사랑해'를 3일 공개한다. 향후 가수 앨리스, 배우 송주희 활동 모두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앨리스 신곡 '널 사랑해'는 90년대 감성 박자와 인상적인 건반 음향으로 완성한 발라드 장르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후 문득 느끼는 쓸쓸한 감성을 앨리스 아련한 목소리로 담았다. 

 

앨리스(송주희) 프로필.jpg

 

그룹 W 출신 김상훈이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3인조 혼성 그룹 스웨이(SWAY) 일원 사야(SAya, 김민서)가 화음에 참여해 곡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신곡은 앨리스가 올해 초부터 시작한 솔로 프로젝트 세 번째 음원이다. 앞서 발표한 '우린 이렇게', '비밀' 역시 팝뮤직과 함께 작업한 곡으로 팝뮤직은 꾸준히 솔로 가수 앨리스 음악적 방향에 맞는 곡 작업을 지원해 왔다. 

 

앨리스는 팝뮤직과 전속계약을 맺고 보다 안정적인 지원 아래 배우 송주희로 활동 역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송주희는 올해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와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는 중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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