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김서현 의원, 고양도시관리공사 역할과 도시운영을 주제로 시정질문 펼쳐 -

고양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시정질문’
기사입력 2021.09.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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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김서현 의원,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펼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시의회 김서현 의원은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중장기적인 고양시 주거복지 실현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고양시의 미래를 위해 창릉공공주택 및 일산테크노밸리 이후 후속 사업이 발생할 경우,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이러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려면 어떠한 지원이 필요한지 물었다. 그리고 고양도시관리공사의 자생력 증대를 위한 단기 수익사업으로 고양시 재산이나, 현물출자 부지를 활용하여 최소한의 자본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민간자본의 SPC 사업이나 기타 민관공동사업방식의 입체화 복합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견해를 물어보았고 주거복지에 대한 공공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통합 운영·관리를 위한 고양도시관리공사의 역할, 일산 1기 신도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주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고양시는 지원과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및 창릉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고양도시관리공사 참여비율에 따라 현금 및 현물출자를 진행하였으며, 추가적인 현물출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민간자본의 SPC사업이나 기타 민관공동사업방식의 입체화 복합개발사업은 고양시의 개발여건 및 대내외적인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진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주거복지 확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에 대하여 고양도시관리공사로 하여금 시민의 주거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는 방안이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일산 1기신도시 문제는 노후주거환경 개선사업 시 고양도시관리공사와 면밀한 사전협의를 통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고양도시관리공사의 공공 참여방안 등을 발굴하여 공공과 민간의 상생방안과 지역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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