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서울한수로타리는 지난 9.13일 강남구 세곡동 주민센터에서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석맞이 정(情)다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이하여 강남구 세곡동 관내 어르신 80가구를 대상으로 햇반, 삼계탕, 도가니탕, 김자반 등 요리를 하지 않고도 직접 먹을 수 있는 선물상자(No Cook Bag)와 그 속에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석명절을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는 손편지를 넣어 일일이 가정을 돌면서 직접 배달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한수로타리 현천욱 전총재, 오시창 회장, 이영하 봉사위원장과 이화옥 강남구자원봉사센터장, 김승연 세곡동장 등 서울한수로타리 회원 및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하였다.

서울한수로타리 오시창 회장은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추석명절 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함께 나눌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서울한수로타리는 로타리정신 실천을 통해 더욱더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