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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석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빌리 엘리어트'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년 빌리 가슴 벅찬 여정과 가족애, 마을 공동체 연대를 담아낸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0년 초연과 2017년 재연에 이어 4년 만에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오디션과 빌리 스쿨 등 1년 6개월 연습을 거쳐 기적의 소년 빌리로 거듭난 김시훈, 이우진, 전강혁, 주현준이 주인공으로 맹활약 중이다. 아울러 최정원, 김영주, 조정근, 최명경, 박정자, 홍윤희 등 성인 배우들이 작품 중심을 잡아 무게감을 더해준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2022년 2월 2일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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