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기업 코헨스, 바이오 시대를 열다

기사입력 2021.09.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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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양성현 기자] 지구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대체할 신소재 화합물 총괄유통
전 세계적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강조해왔다. 환경오염의 가장 큰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는 석유 부산물 화학 섬유 및 플라스틱, 비닐 등이 주원인이 되며 화력발전소의 석탄 연소과정에서도 엄청난 양이 발생한다. 이산화탄소가 해로운 이유는 지구온난화를 가속화시키고 지구온난화가 계속될 경우 해수의 온도가 상승해 폭염과 집중호우 등 다양한 종류의 자연재해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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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 소재 및 천연 무기질 항균, 탈취기능의 촉매가 되는 카타나, 카이온 신소재 분말

 
근래 들어 국가적인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많은 환경 단체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문제점들이 부각되고 있다. 일례로 일회용 플라스틱들, 테이크아웃 컵 사용량만 연간 약,230억 개이지만 그중 재활용이 가능한 양은 단 1.4%에 그친다. 그간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들은 편리성이 뛰어난 대신 쉽게 만들어지는 만큼 쉽게 버려져 환경오염을 가속화시켜왔다.

 

협력사와의 친환경제품 시너지 창출
친환경기업 코헨스(대표 남하림)는 이산화탄소 저감을 최종 목표로 첫째, 이산화탄소 포집과 자원화 둘째,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셋째, 신재생에너지 수소전기발전사업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코헨스 협력사는 오랜 친환경 무기질소재 연구개발결과 현재 시간 조절이 가능한 생분해수지 PLA 생산의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기술력으로 연구 개발한 제품을 런칭할 예정이며, 관계사의 탁월한 친환경제품과 촉매원료를 총괄독점 유통한다. 또한 코헨스 관계사의 생분수지 기술력은 세계최고수준으로 종이성분의 비닐화와 플라스틱화가 가능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PAL 독보적 기술력
‘PLA’는 ‘Polyatic Acid’의 약자로 ‘폴리젖산’이라고도 하며 사전적인 의미로 ‘유기물질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현상’을 일컫는다. 다른 플라스틱과는 다르게 옥수수나 사탕수수 같은 식물에서 전분을 추출하여 원재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수지이다. 이 'PLA‘ 플라스틱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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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신소재로 만든 제품들.

 

일반 플라스틱 제품과 비교했을 때 내구성이 크게 차이 나지 않아 편리성은 그대로 유지하는 반면 분해되는데 500년이 넘게 걸리는 일반 플라스틱과 달리 'PLA‘ 플라스틱은 특정 조건에서 미생물에 의해 6개월~1년 사이에 자연 분해된다.

 
코헨스의 기술력을 세계 최고라고 자신할 수 있는 이유는 미생물을 이용하여 분해되는 시간을 제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까지의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분해되는 시간을 제어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코헨스 관계개발사는 이러한 점을 보안하고자 물과 빛을 이용한 생분해 기술을 개발하였다. 3개월, 6개월, 12개월 등 시간 제어가 가능한 친환경 생분해 소재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발포 재질로 만든 재활용이 가능한 트레이 용기에 적용할 수 있다.

 

기술을 실현시키는 가격 경쟁력
코헨스는 기술력과 더불어 생분해 소재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2023년부터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PLA를 섞어서 제조하고 녹색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미국은 40%, 유럽은 25%, 중국은 20% 비율로 PLA가 첨가되어야 한다. 생분해 소재 가격은 톤당 400만 원 정도이고 일반 플라스틱 PP는 톤당 150만 원으로 생분해 소재 가격이 약 2.5배가량 비싸 생산 단가의 상승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코헨스는 물질이 가진 성질을 바꾸는 공정을 단순화시켜 원가를 절감하고 최고의 품질로 유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 실제로 많은 제조사들이 코헨스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또 코헨스는 녹색인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 자체를 새로운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있다. 코헨스와 업무협력 파트너사들 중 친환경 천연탈취제 제조 및 연구소가 있으며 해외 기술 수출을 목표로 중국 하얼빈에 생분해 배치 생산 전문 업체 관계사가 있어 원자재 문제 등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다.

 

앞으로도 ‘코헨스’는 꾸준한 연구와 제품개발을 통해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것이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며 우리가 ‘코헨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양성현 기자 ysh0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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