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더 우먼' 송승하, 분노유발 캐릭터 '한성미'로 연기 변신

기사입력 2021.09.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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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송승하가 드라마 '원 더 우먼' 한성미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송승하는 16일 소속사 스케치이앤엠을 통해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한주그룹 막내달 한성미 역을 맡았다. 드라마 속 한성미를 보는 순간 아마도 큰 화가 치밀어 오를 것이다" 고 전했다. 

 

이어 "전작인 KBS2 '바람피면 죽는다'에서는 발랄하고 귀여운 캐릭터였는데 이번엔 완전 얄미운 독설을 하는 분노유발 캐릭터다.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일찍 기회가 찾아와서 기쁘다" 고 덧붙였다. 

 

재벌 막내딸 인상과 분장에도 각별한 공을 들였다. 송승하는 "딱 보면 얄미워햐 하는 인물이다. 말투랑 눈빛으로 그런 느낌을 주도록 노력하고 신경썼다. 화려한 의상과 장신구 세밀함을 위해 분장사와 상의도 많이 했다" 고 설명했다. 

 

송승하는 극 중 한성혜(진서연)와 한성운(송원석)의 막내동생이자 한주그룹 며느리 강미나(이하늬)의 시누이 한성미 역을 소화한다. 

 

앞서 송승하는 KBS2 수목극 '바람피면 죽는다'를 비롯해 웹드라마 '너의 마음은 음소거', TV조선 '학교기담-응보', KBS2 일일극 '비밀의 남자' 등에 출연하며 상큼발랄한 매력과 더불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원 더 우먼'은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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