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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원희룡 예비후보는 9월 18일(토)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경북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첫 일정으로 포항 청년회의소 회원 간담회를 가진 원희룡 예비후보는 "양극화를 해소하고 모든 국민이 골고루 잘 살아 선진 국가로 가자는 게 지금 시대 미래의 꿈"이라며 "청년들이 열정이 넘치는 사회로 가야 희망이 넘칠 것"이라고 말해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원 예비후보는 "지금 정부처럼 편가르기와 국민분열로 계속 가거나 청년의 미래와 희망을 뺏는 것은 안된다"며 "정권 교체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 예비후보는 포항 북구당협을 방문해 당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 당내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김정재 의원(포항북)은 당원들에게 원 예비후보를 "합리적 보수이자 개혁보수로 당내에서 중도층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후보"라고 소개하며 "서울 양천에서 3선 국회의원, 제주도지사 재선, 법조인으로 사법 경험까지 있는 유일한 후보로 당과 대한민국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후보로 손색이 없다"고 응원했다고 설명했다.
원 예비후보는 "당을 위한 충성심, 국가를 향한 애국심, 능력과 비전을 어떻게 갖추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20년 동안 당을 지켜왔고 민주당과는 5전 5승의 전적이 보여준다"고 본선 경쟁력을 강조했다.
또한 원 예비후보는 "당의 미래와 정권교체 위해 4강으로 밀어달라"며 "각본없는 감동 드라마, 흥행 대박, 정권교체 기적의 드라마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이어 포항죽도시장과 경주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1인 시위를 이어갔다고 전하면서 원 예비후보의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1인 시위는 서울 명동, 대구, 광주, 부산 등에 이어 6번째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원 예비후보는 15일(수) 자영업연대 온라인 촛불집회, 16일(목) 자영업자비상행동 규탄대회를 비롯해 자영업자‧소상공인과 동행하는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 앞서 16일(목)에는 최근 코로나로 극단적 선택을 한 자영업자들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를 마련하는 데에도 직접 중재 역할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